House of Cards

정치판이 더러운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까지 과장이 가능한 줄 몰랐다. 권력에 대한 욕심으로 사람이 해서는 안될 일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하는 사람들인 정치인들 (심지어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들), 악마가 따로없다는 생각을 했다. 저런 정치인들한테 휘둘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나도 때때로 자주 그 중 하나일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심히 불편했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것은 정치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케빈 스페이시의 성추행으로 그가 빠지고 제작된 마지막 6번째 시즌은 아니 찍었어야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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