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한 해 암울한 소식도 많았지만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덕분에 희망을 끈을 놓지 않을 수 있었다. 겸손 개국 1주년 진심으로 축하!

쳐다도 안보던 과일이었던 자몽, 그 맛을 알아버렸다. ㅋㅋ

한글로 (잘) 쓰여진 책을 읽는 건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재작년인가 한국에 갔을때 반신반의 하면서 한국에서 잘 나가는 RIDIPAPER 라는 이름의 전자책을 구입했고,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리디셀렉트라는 정기구독서비스를 시작해서 꾸준히 사용중이다. 사람이 직접 읽은 걸 녹음한 것하고는 당연히 차이가 나지만, TTS 를 이용한 듣기 기능이 생각보다 괜찮다. 산책할때 듣기에 딱인데, 책읽고 싶어서 산책하러 나가고 싶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음식을 성분및 재료를 꼼꼼히 따져서 먹어야 하는 것을 엄청나게 강조하는 어느 유튜버를 통해서 알게된 차 전문브랜드. 여러 종류를 주문해서 마셔보고 난 후 이 세가지 맛을 반복주문하고 있다. Honeybush 가 제일 맛있고 루이보스랑 그린티는 막상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