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과 두려움으로 인해 사람들은 때로는 죄없는 사람을 사형시키는 것 같은 돌이킬 수 없는 커다란 실수를 저지른다. 인간이 만들고 처리하는 모든 일들은 불완전하다. 가끔은 그로인해 치뤄야 하는 댓가가 누군가에게 너무나 가혹하다. 사형제도의 문제점은 여러편의 책이나 영화로 많이 접했는데 실제로도 많이 희귀하지는 않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죽음이라는 벌도 무섭지만 사형을 선고받고 실행하기 까지 10년도 넘는 시간을 언제가 될지 모르게 지내야하는 것도 참 잔인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