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aus

산타할아버지와 순록이 이끄는 눈썰매 그리고 크리스마스마다 착한 어린이에게 보내지는 선물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이브쯤에 봤어야 했는데 살짝 늦었다.) 디즈니가 아닌 넷플릭스에서 제작을 해서 그런지 진짜 어린이를 위한 만화영화라 내가 보기에는 유치했다. 그래도 연쇄살인범 이야기들과 사회부조리를 읽고 보고 들으며 지내는,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시대에 선한 마음과 행동이 세상을 나아지게 만드는 것을 보니 조금은 위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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