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좋은 습관형성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실제 내용은 흥미로운 심리학 연구들을 찾아다가 짜집기 해서 촛점이 없고 중구난방. 그래서 뭐랄까 사기당한 느낌이다.
이를테면 다음은 책 겉표지에 나와있는 질문들인데, 책내용을 봐도 리츄얼하고의 관계는 굉장히 피상적이다.
- 작은 사이즈로 먹으면 진짜 살이 빠질까?
- 왜 홈쇼핑을 보고 있으면 자꾸 사고 싶어질까?
- 첫인상에 필요한 시간은 얼마일까?
- 19금이 붙으면 더 보고 싶어지는 이유는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