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심판 법이 원래 그래. 얼핏보면 체념한 듯 패배주의적으로 보이지만, 소년범을 혐오하면서도 최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사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주인공 판사를 보면서 TV 에서라도 저런 사람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세상에 열심히 살아가는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나쁜 작자들이 더 많아서 문제기는 하지만.) 그렇지만 2022년 3월 현재, 저는 법조인을 혐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