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가 전사에게라는 운동가요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어제 내가 그토록 살고 싶었던 내일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내가 그토록 투쟁하고 싶었던 내일
내가 무심코 흘려보내는 하루하루가 그 누군가에는 간절하게 살고싶은 날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얼마전 미국 드라마에서 알려준 사실도 떠올랐다. 너무나 귀한데도 불구하고 아껴둘 수도 붙잡아 둘 수도 없는 시간인데 공짜처럼 느껴져서 누구나 헛되게 흘려보내기 쉬운 시간. 정말이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어려운 문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