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계속

무엇이든 (나쁜일 빼고)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읽었다. 초반에는 작가의 항상성에 대한 관점이 흥미로웠는데 중반쯤부터 분야별 개인취향으로 전환되면서 지루해졌다. 그저 자기취향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 (장난감, 농구팀 및 농구선수, 음료등) 여러가지 항목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는 책이다. 다행히 길이도 짧고 가벼운 내용이라 후루룩 읽고 끝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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