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e 22

장장 7년만에 찾은 Lake 22. (트레일 입구까지 가는데만 1시간 반은 걸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주 찾기는 힘들다.) 막연히 좋은 기억이 있을 뿐 입구에서 호수까지 가는 길은 무척이나 생소했는데, 호수에 다다르니 옛기억이 떠올랐다. 예전부터 인기 좋은건 알고 있었지만 주차장이 그리 작은 줄은 기억하지 못했고,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살짝 불편하기까지 한 지경. 심지어 사람들 피하고 안개인지 구름인지에 가려진 산봉우리쪽 피해서 사진을 찍으니 (예전 사진에 비해) 호수가 참 초라해보인다.

2021년 7월에 찾은 Lake 22
2014년 7월에 찾았던 Lake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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