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tte Lake, 2nd

지난주에는 기록갱신하는 섭씨 43도 무더위라 패스. 독립기념일이 일요일이라 월요일도 어차피 휴일이기 때문에 오늘아침 일찍 출발했다. 지난번보다 한시간 가까이 일찍 트레일 입구에 도착했는데 왠걸 주차장에 차들도 훨씬 많고 (일부는 전날부터 캠핑하는 사람들) 내려오는 길에도 사람들이 많이 올라와서 가다서다를 반복했는데 내려와서 보니 주차장이 가득차고 입구 길가에도 차들이 늘어서 있었다. 앞으로 휴일은 피해야겠다.

거울처럼 맑은 호수에 산과 나무가 그대로 비춰진다. 늘 사진을 찍던 자리에서는 각이 잘 안나와서 그 근처에 사진찍기 좋은 자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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