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The Psychology of Optimal Experience

명불허전. 괜히 National Bestseller 가 아니구나. 많이 크지도 심하게 두껍지도 않은데 작은 글씨로 엄청 심도깊은 내용이 빽빽히 들어있어서 조금씩 꾸준히 읽어야했다. (그래도 제대로 이해하려면 나중에 다시 또 읽어야 될 것 같다.) 주로 Productivity 관련된 페이퍼를 통해 접하면서 어떻게 집중하는지에 대한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직접 읽어보니 어떻게 몸과 마음을 다스리면서 가장 바람직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남이 부여하는 기준에 맞추려 하지 말고, 내 스스로의 자질과 능력 그리고 내가 믿는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사는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되새겼다. 심리학은 참 매력적인 학문이고,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저자의 높은 학식이 진정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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