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Dirt

국가가 국민을 보호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반겨주지도 않는 나라로 떠나오는 사람들 이야기. 시민권 받은 후 환호성을 지르던 사람들 생각도 나고, 그랜드캐년 하이킹 했을때 덥고 힘들었던 생각도 났다. 절대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한국은 좋은 나라이고, 한국인으로 나고 자랄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며 누리는 자유뿐만 아니라 나름 노력해서 얻었다고 생각하는 기득권까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잊지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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