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코패스 살인마가 사건의 빌미를 제공하고, 전직 KGB 의 과거가 그 사건을 엄청 복잡하게 만든다. 그 와중에 검사인 남자주인공만, 생사를 알 수 없는 동생을 그리워하고 자신과 아빠를 버리고 떠난 엄마를 원망하며 살다가,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려 고군분투한다. 다행히도 수석조사관이 옆에서 열심히 도와주지만, 힘들게 밝혀낸 진실은 꼭 좋기만 한것은 아니었다. 제법 긴 소설인데도 재미있어서 술술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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