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글로브의 스포트라이트팀 기자들이 매사추세츠주 가톨릭 교회에서 10여년에 걸쳐 벌어진 아동 성추행 스캔들을 파헤친 이야기. 신부가 불쌍한 어린 애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데 어떻게 바로 파면을 시키지 않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설마 교회의 체면을 유지하기 위함인가? 아니면 사람의 죄를 사람이 벌하지 못한다며, 고해성사 하면 모든게 다 용서되고 그러는 건가? 올바르게 열심히 생활하는 성직자들을 위해서라도 이런 파렴치한 죄인들은 엄하게 처벌했으면 좋겠다.
Category: 영화, TV 및 공연
The Martian
영화보는 동안에는 Cast Away 의 우주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중에 다시금 생각해보니 라이언 일병 구하기하고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온세계가 한 인간의 목숨을 이토록 소중하게 여긴다는게 다행이고 고맙기는 한데, 드론 미사일 공격으로 무고한 사람이 수도 없이 죽어가는 현실이 떠올라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어쩌다 보니 암울한 얘기로 시작했지만, 영화자체에는 악역도 없고 목숨을 잃는 사람도 없으며, 엄청나게 긍정적이고 유머감각 넘치는 주인공 덕분에 참 재미있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때 내가 참 좋아하는 노래가 나온다! I Will Surviv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