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 더 전인 미국유학 초반에 다크 엔젤이라는 TV Show 를 좋아했었는데, 제시카 알바가 주인공이었다. 그이름도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을 했는데, 안타깝게도 달랑 두시즌으로 끝이났다. 결혼하고 애엄마가 된 후 다시 투톱으로 액션 범죄물에 출현했는데, 이번에도 달랑 두시즌으로 끝이났다. 사업가로 크게 성공했는데, 딱히 운이 없는 케이스가 아님에도 배우로서의 성장은 이뤄내지 못했다고 본다. (Viola Davis 는 회고록에서 배우로서 성공하는데 있어서 운의 중요성을 엄청 강조했다. 연기록도 출중하고 엄청나게 노력하는데도 뜨지 못하는 배우들 무지무지 많다면서.)
Category: 영화, TV 및 공연
Anchorman
Hustle
베테랑
Margin Call
Vice
조지 부시는 말할 것도 없고, 주인공인 딕 체니부터 도널드 럼스펠드, 콜린 파웰, 콘돌레자 라이스 등등 이름을 많이 들었던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런데 상당수가 이렇게 못된 인간들인지는 미처 몰랐다. 조지 부시 멍청한건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그 배후에 악마같은 딕 체니와 도널드 럼스펠드가 있었는지 암보다도 더 나쁜 팍스 뉴스도 저들이 배후에 있었는지 몰랐었다. 자신들이 국민을 위해 세상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으니 (아니면 믿는 척 하는 건가?) 미친 악마라고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미친 악마들이 도처에 널려 있다. 앞으로의 미국도 세계도 걱정이지만, 한국도 참 많이 걱정된다.
The Killing
Law and Order SVU 라면 하나의 에피소드로 찍었을 내용을 한 두 시즌에 걸쳐서 찍었는데, 결말이 좀 실망스럽기는 했으나 지루하지 않고 반전과 깊이가 있어서 재미있게 보았다. 첫 두 시즌은 한 여고생의 죽음에 관련된 내용이고, 세번째 시즌은 가출한 여자애들을 납치해서 살해하는 연쇄살인범,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 시즌은 (성범죄와는 상관없는) 가족 살인범에 관한 얘기였다. 씨애틀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정말이지 음울해서 살짝 당황스럽고 놀랍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근래들어 노숙자 문제가 많이 심각해지기는 했지만 나에게 씨애틀은 날씨는 좀 흐릴망정 안전하고 평화로운 도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