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mblebee 명신이는 성은이랑 그린치를 보고, 나는 성진이랑 범블비를 봤다. 액션이라기보다 드라마에 더 가깝다 했더니 감독이 더이상 마이클 베이가 아니었다. 크게 눈에 띄는 배우도 없고 (이런 영화들이 다 그러하듯) 별 대단한 내용도 없고 중간에 살짝 지루하기도 하지만, 범블비가 너무 귀여워 다 용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