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바탕으로 한 같은 제목의 책을 읽고 있다. 책은 좀 지루해서 진도가 잘 안나가는데 영화는 참 재미있게 봤다. 똑똑하고 당찬 흑인 여성 셋이 미국의 우주산업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게 놀랍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똑똑한 여자들을 알아보고, 인정하고 기회를 주었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도 무척이나 고무적이다.
You know what your job is, Paul? Find the genius among those geniuses, to pull us all up. We all get to the peak together or we don’t get there at all.
편견과 선입견을 멀리하고,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책도 얼른 마저 읽어야지…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