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ler’s Fifth Symphony @ Berliner Philharmoniker 명불허전. 베를린 사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진심… 앞으로 베를린 올때마다 (괜찮은) 공연이 있는지 꼭 확인해보고 다시 찾고 싶다. 공연장 입구는 여기가 맞나 싶을정도로 썰렁했다. 사람들이 동네 마실가는 복장인건 다행(?) 안에 들어가니 사람들로 북적북적. 그리고 구조가 엄청 복잡하다. 공연중에는 사진을 못찍으니까 시작전에 한장. 어디에 앉아도 잘 들릴 수 있게 설계되었단다. 천장에 조명, 마이크, 카메라 등등이 주렁주렁. 공연장이 베를린 시내 한복판이라 다음날 낮에 (사진에 담으려고) 공연장 입구를 다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