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es

많은 인기드라마들처럼 처음 몇시즌은 미친듯이 재미있었으나 시즌을 더할 수록 신선함이 떨어지고 사람들 죽어나가고 주인공들은 늙어가고. 그래도 12시즌 동안 장수한 후 작년에 막을 내렸는데, 나는 오늘 그 마지막 에피소드를 보았다.

 

세계최고의 뼈 전문가이자 인기 작가 (별명이 본즈인) 브레넌과 (나중에 그녀와 결혼하는) FBI 수사요원 부스가 핵심 주인공. 워싱턴 디씨의 제퍼소니안 연구소 소속 팀원들인 곤충학자 하진스, 예술가에서 컴퓨터 전문가로 변신하는 몬테네그로, 여러명 중 한명씩 번갈아 등장하는 인턴과 더불어 이들의 보스인 법의학및 생리학자 테일러가 함께 뼈 속에 담겨진 진실을 통해 살인사건을 해결한다. (위의 포스터엔 인턴은 못끼고, 중간에 죽어나간 심리학자인 스위츠 등장) 똑똑하고 능력있으며 외모까지 출중한 주인공들은 그 당당함이 언제봐도 부럽다. 해골이 별로 무섭지 않은 것도 자그마한 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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