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Christmas 은주네서 저녁약속이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 보니 눈이 소복히 쌓여있었다. 오후들어 눈이 좀 녹았는데, 눈길에 나다니기 싫어서 갈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다녀왔다. 간만에 삼겹살을 안주로 소주를 맛있게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