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조직 변호사하는 장인 때문에 아내가 죽었다고 믿는 남자가 범죄조직을 윗선 여럿과 협조를 거부하는 장인을 감옥에 보내는 제보를 한 뒤 Witness Protection Program 처리 중에 문제가 생기자 어린 딸을 데리고 도망쳐서 천재 프로그래머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이 모든 사실을 비밀로 한채 제니퍼 가너를 만나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아가려 하고 있었는데, 일하던 회사가 상장을 앞두고 횡령으로 수사를 받게 되자 딸을 그녀에게 맡기고 사라져 버리면서 얘기가 시작되고, 제니퍼와 딸이 함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이 그려진다. 줄거리는 그럴싸 한데 실제로는 공감이 안되서 보는내내 좀 힘들었다. 총 7 에피소드를 다 보고나서 확인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IMDB Rating 이 6.5 다. 영화도 아닌 TV Series 의 점수가 7점이 안되면 보고난 후 시간이 아까울 가능성이 높다. (몇 년 전에 OTT 에 올라와 있는 영화들 닥치는 대로 보다가 날려버린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영화보기 전에 IMDB Rating 체크하는데 오랜만에 제니퍼 가너가 주인공인게 반가워서 깜빡 잊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