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초부터 공사한다고 폐쇄하는 바람에 그 전에 두번 다녀온 후로 올 해에는 집근처 Poo Poo Point 만 6번 다니다가 1년 1주일만에 Annette Lake 를 다시 찾았더니 호수가 너무너무 멋졌다. 힘들면 어쩌나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Poo Poo Point 하고 난이도 면에서 많이 차이나지 않은건지 별 무리없이 다녀왔다. 언제나 처럼 아침 일찍 시작해서 선선했던 날씨도 도움이 되었다. 더불어 공사를 제대로 잘 해서 등산로가 더 편해지고 안전해 진 것 같다. 등산로를 이렇듯 잘 관리해주니 참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