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영화자체는 좀 지루했다. 아기도 돈으로 살 수 없어야 하는 것일텐데, 선과 악을, 착한사람과 나쁜사람을 어떻게 구분지을 수 있을지는 참으로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피가 물보다 진하다던데, 과연 가족이란 무엇인지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진심 태어나줘서 고마운 사람들이 아주아주 많은 세상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