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경기나 인생에서 승리를 목표로 한다. (이제는 아니지만 어려서는 나도 승부욕 진짜 강했다.) 이 영화를 보고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승리 자체에만 집착해서는 안되고, 어떻게 승리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윈스턴 처칠이 승리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고 한다.
The ability to move from failure to failure with no loss of enthusiasm.
계속되는 실패속에 열정을 잃지 않는게 참 어려운 일인데, 의미있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마음과 과정자체를 승리의 일환으로 보고 힘들어도 즐기면서 승리를 차곡차곡 쌓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