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merican Marriage: A Novel

제목이 왜 An American Marriage 인지 이해가 안된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남편을 기다리지 못하고 어려서부터 친구였던 남자와 사랑에 빠질 수 있는게 미국식 결혼이라는 건가? 사랑은 움직이는 거고, 결혼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고 해도 이혼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도 있다. 그래도 그냥 알고 지내는 동네 지인도 아니고 부부라면 이별을 할 때도 기본적인 예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도, 오프라 북클럽 책도 믿을게 못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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