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mer

간만에 제대로 만든 드라마를 보았다. 요즘 한국에서 들려오는 황당한 아동학대 소식들을 보면서 물보다 진하다는 피도 믿을게 못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역시나 나은정보다는 기른정이고, 서로를 얼마나 진심어린 마음으로 아끼고 사랑하는지가 가족으로서 살아가는데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연기가 기대이상이고, 불우한 환경에서도 꿋꿋한 (non binary) 꼬맹이가 아주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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