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라 불린 남자

전작을 통해 주요 등장인물들에 익숙해져서인지 읽기가 더 수월했다. 스포츠에 인종주의를 더해서 주요 스토리라인이 구성되었는데, 크고 작은 반전이 여럿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더불어 주인공의 건강을 위해 운동과 더불어 채식위주로 식습관을 개선하는 세심함에 살짝 놀랐다. (주인공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활약하려면 심장질환으로 갑자기 쓰러지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 ㅎㅎ) 아니나 다를까 후속작으로 (2018년에 출간된) “죽음을 선택한 남자”가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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