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tte Lake, 7th 지난 주말에는 비가 내려서 못가고, 오늘 2주만에 갔더니 누군가가 호숫가에 돌탑을 쌓아놨다. (아마도 캠핑하고 간 사람들 일듯) 여름의 끝자락이라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하다 못해 조금 춥기까지 해서 긴팔을 입고 다녀왔다. 같은 호수인데 매 번 다르게 느껴지는게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