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한국 다녀오는 뱅기표 구입!
Category: 일상
Kindle vs. Kindle Paperwhite
눈
새옷 입은 Headphone
지난 12월 한국에 가서 보니 나의 Noise Cancelling Headphone 의 ear cushion 이 오래되서 맛이 갔다 (Before). 기회는 찬스라고 근래에 나온 Bluetooth Noise Cancelling Headphone 으로 갈아탈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그런데 문제는 ear cushion 이 교체 가능하며, 가격이 $35.99 (+ tax) 로 $349.99 (+ tax) 짜리 새 헤드폰의 10% 정도라는 사실.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 ear cushion 을 교체해서 계속 쓰기로 결정했다. 미국에 돌아온 후 아마존을 통해 구입해서 교체를 하니 얼핏보면 새것 같아 보인다 (After). 물론 noise cancelling 성능도 이상 무!


젊은 4월
다음의 스토리 펀딩 <신영복 선생님, 만나러 갑니다> 에서 7번째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님을 인터뷰했다: 문재인의 참스승, 신영복. 알면 알수록 더욱 더 존경스러운 분들이다.
“옳은 길을 갈 뿐만 아니라 인품까지도 우리가 승복되고 감화되는 그런 분이 참스승일 텐데, 제가 만난 스승님은 우선 신영복 선생님이 계시고 <전환시대의 논리>를 쓰신 리영희 선생님이 계시고, 부산지역에서 활동하시고 <모래톱 이야기>를 쓰신 요산 김정한 선생님이 계시고, 동아일보 편집국장을 하시고 한겨레도 창간하신 송건호 선생님이 계십니다.”
참고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SBS 8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닮고 싶은 롤 모델로 해외 기업 혁신가들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을 꼽았다. ㅡ.ㅡ;;;
문재인
문재인 페이스북에서 퍼옴.
Friends
You’re now friends with 이난영.
이번에 한국에 다녀오면서 070 전화를 해지했다. Free Call 기능을 이용하려고 카톡을 깔고, 애니팡2 게임하려고 아이디도 만들었더니 카카오 스토리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카톡 친구는 전화번호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등록되는 반면, 카카오 스토리 친구는 요청과 수락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어제 카카오 스토리 쓰는 것 같아보이는 친구 몇명에게 요청을 보냈더니 난영이가 일등으로 수락을 해왔다. 조금아까 무심결에 수락통지 목록을 보았더니 위와 같은 메시지가 보였다. 2015년 5월 23일자 메시지의 now 라는 단어를 보면서, 우리 삼십년지기인데 하는 생각에 기분이 묘했다.
처음처럼
작년 연말에 iPage 라는 웹 호스팅 서비스에 문제가 생겨서 블로그 날려먹고 한동안 텀블러를 사용했다. 텀블러는 사진을 위주로 그림일기 쓰기 편하게 디자인 되었고, 쓰기 쉽게 만드느라 유연성이 떨어져서 워드프레스로 되돌아가기로 결심. 지난 3월에 독일출장 가서 시차적응 못하고 고생하면서 DreamHost 라는 웹 호스팅 서비스에 다시 워드프레스 설치. 중국과 한국 출장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온 오늘, 딱 두 달만에 첫 글을 쓴다. 2000년 8월 3일에 미국유학 나왔으니, 미국생활 15년되기 딱 석 달전이기도 하다. 새로운 것 배우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머나 먼 유학길에 올랐던 그때 그 마음가짐으로 돌아가서 다시한번 열심히 살아보자고 다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