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uman Show (1998)

지금도 조금 그렇지만, 어려서는 훨씬 더 변화를 싫어하고 낯선 환경을 두려워했다. 그래서인가 이 영화를 봤을때 감동과 충격이 남달랐다. 어찌보면 나중에 유학을 결심하게 하는데도 이 영화가 일조를 하지 않았나 싶다.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뒤로하고 꿈을 찾아 미지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닮고 싶다.

이번에 한국 갔을때 성진이 성은이가 트루먼 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애기인 줄만 알았는데 무섭게 자라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짐 캐리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좋아하는 영화의 주인공인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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