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나름대로 노재팬 열심히 실천하는데 야구선수 오타니는 존경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 능력있는 사람이 최선을 다하면 어떤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에 해당한다. 세계적인 야구선수가 되기위해 어려서부터 뚜렸한 목표의식과 대망을 품고 꾸준히 노력해서 아직도 한창인 나이에 이미 야구사에 길이남을 선수가 되었다. 인성이 좋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가 노력했던 항목중에 “인간성”도 들어 있었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놀랬다. 유학나오는 게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결심이었는데, 그보다 더 큰 결심에 따라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나에게 좋은 감동과 길잡이가 되어주는 내용이었다.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는 생각으로 그저 편하게 살아보려고 했는데,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야구 좋아하고 잘하는 오타니에는 비교가 안되지만, 나도 연구가 좋고 잘하고 싶고 연구를 통해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