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vil All the Time

제목만 보았을 때는 무슨 싸이코패스 살인마 이야기인줄 았았는데,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악한마음에 (혹은 나약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에 더 가까웠다. 그리고 미친사람 종합선물세트라는 별명이 어울릴 듯한 영화였다. 그렇듯 다양한 사람들을 굴비 엮듯 잘 엮어가면서, 그릇된 신념과 무지한 맹신도 삶에 해로운건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리고 영화라서 그런지 주인공 한 명 빼고 나쁜 짓을 한 놈들은 다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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