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nker

똑똑한 흑인과 (흑인을 무시하지 않을만큼은 괜찮았지만) 욕심때문에 일을 망친 백인이 대조를 이룬다. 조금 더 안타까운 점은 그 욕심을 부채질한 것이 아내였다는 사실. 내용도 재미나고 연기들도 잘했는데 조금만 더 빠른 진행을 통해 살짝 짧게 만들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흑인들이 백인들한테 무시당하는 일들을 보면 마음이 안좋지만, 흑인들이 아시안들 대놓고 무시하는 일이 빈번해서 인종문제는 참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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