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의 타이틀이기도 한 이 책의 부제는 돈에 관한 다섯 가지 착각이다. 어찌보면 그런 착각은 다 욕심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나는 다른 것에 비해서 돈에 대한 욕심은 좀 적은 편인 것 같다. 믿거나 말거나 어려서 읽은 위인전에서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최영장군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긴 탓이 크다. 이재에 겁나 어둡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경제적 어려움 지내고 있다. 그래서 이책을 통해서 새로이 배운 것은 크게 없다. 앞으로도 돈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잘 벌도 또 잘 쓰면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