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 is Back

약물중독은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사람한테도 참 가혹한것 같다. 피해자로 시작하지만 어느새 가해자가 되어버리기도 쉬운듯 하. 약물 중독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아들을 믿을 수도 안믿을 수도 없는, 버릴 수도 거둘 수도 없는 엄마의 고뇌가 끊이지 않는다. 그냥 드라마였으면 좋았을텐데, 지루할까봐 그랬는지 스릴러를 만들어 버린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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