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신이가 갑작스럽게, 아주 짧게 다녀갔던 어제 (10월 11일) 집앞에 쌍무지개가 떴다. 우연한 기회에 비행기에서 무지개를 봤다는 명신이 말에 따르면 무지개는, 우리가 흔히 보는 것과는 다르게, 온전히 동그란 원이라고 한다.
줄넘기 연속으로 1010번 성공!
원래 있던 자리나 상태로 되돌아감.
2019년 10월 25일 1층으로 쫒겨나듯 이사갔다가 3년 반 살짝 더 지나서 3층으로 돌아왔다. 심지어 창문있는 오피스로! 이사는 9일 오후에 시작해서 어제 11일 출근시간 전에 끝났는데, 어제는 아침일찍부터 오전내내 미팅이 있어서 집에서 일했다.
잃었던 땅이나 권리 따위를 도로 찾음.
잃었던 것은 아니고 잃어버릴 뻔했던 것을 도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