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엄청 무섭고 큰 인기를 끌었다는 곡성을 보았는데, 한국 영화인데도 내용을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인터넷을 조금 찾아보니 나만 어려웠던 것은 아닌 것 같고, 감독의 인터뷰 내용까지 참고한 해석들이 있었다. 신부님은 왜 그렇게 무기력했는지, 귀신 들린 사람들이 왜 사람들을 물어뜯으며 좀비처럼 구는지도 잘 이해되지 않았다. 관람객 평점은 8점이 넘는 흥행작이었지만, 나에게는 그다지 인상적인 영화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