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holas Sparks'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31 봉시니 A Walk to Remember
  2. 2008/11/28 봉시니 The Lucky One (2)

A Walk to Remember

책으로 읽는 세상 2010/01/31 11:52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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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니콜라스 아저씨가 쓴 소설을 하나 읽었는데... 그때는 이 아저씨가 내가 겁나 좋아라 하는 영화 노트북의 원작을 쓴 작가라는 사실을 몰랐었다... 지난번에 읽은 책도 제법 재미있었고, 리뷰도 무지 좋고 해서 고른 책...

세상을 살짝 비뚤어진 시선으로 바라보는 동네 유지 아들녀석이 왕따에 가까운 (백혈벙에 걸린!!!) 목사 딸내미와 사랑에 빠진다는 얘기... 식상하기로 따지자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데... 그래서 3분의 일도 읽기 전에 내용을 안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런데도 난 눈물 펑펑 흘리며 읽었다...막판에 혼자서는 걷지도 못할만큼 병세가 악화되었을때 고3 학생인 남자주인공이 청혼을 해서 결혼을 하고... 결혼반지 빼지 않고 결혼식날 신부가 걸었던 장면을 생생히 기억하며 행복하게(!) 살아낸 후 그날을 회상하는...

얼마전에 죽은 영화배우 장진영 생각이 났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남겨두고 젊은 나이에 죽은게 너무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죽음 앞에서 외면하지 않는 사랑을 만났다는 사실은 무늬만 결혼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보다 축복받은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2010/01/31 11:52 2010/01/31 11:52

The Lucky One

책으로 읽는 세상 2008/11/28 18:53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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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에 참전했던 남자가 전쟁터에서 여자 사진을 주워 소지한 뒤부터 행운이 따라서, 전역한 뒤에 그 여인네를 찾아 만나서 사랑에 빠진다는 쪼까 황당한 설정인데... 물론 극적 재미를 더하기 위해, 철없던 시절에 임신해서 결혼한 그 여인네의 ex 는 동네 유지 집안의 개망나니 경찰관... 구성이 워낙 간단하고 마무리도 살짝 궁금해서 술술 읽다보니 이틀만에 다 읽었다... (어제 1/4, 오늘 나머지) 사실 황당하기로 따지자면 잼없다던 빠삐용이나 이 녀석이나 막상막하인데... 아직까지도 이런 운명적인 사랑 얘기를 읽으면서 재미있어 하는 나를 보면서 조금 웃긴다는... ㅋㅋ

글구 여자 사진에 들어있던 German Shepherd 를 보고 이 남자가 독일에서 구입해온 Zeus 라는 개가 너무 멋져서, 한 2년쯤 더 있다가 허름한 싱글하우스로 이사해서 개나 키우며 살아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음... ^^


그나저나 오늘 민서 생일이라 전화하려고 했는데 책읽느라 깜빡했네... OTL
2008/11/28 18:53 2008/11/28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