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돌아올 때는 시간은 적게 걸리고 화면 크기는 더 커서 좋았다... 그래서(?) 거의 안자고 세편이나 보았다... 책을 읽지 않았다면 네편까지 볼 수 있었을텐데... ㅎㅎ
한국에 가서 사람들한테 2009년 최고의 한국영화를 물었더니 많이들 추천해주길래 봤는데...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나는 그냥 그랬다... 실화를 각색했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지만, 그래도 좀 감동을 쥐어짜낸다고나 할까??? 예전 같으면 나도 울면서 봤을텐데... 내가 좀 많이 변하기도 한거 같고... 코미디면 그냥 웃기게 만들면 안되나? 하는 생각도 살짝 들고...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았지만 요리를 끔찍이도 좋아했던 두 여인에 관한 이야기... 사람은 자기가 진짜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 가장 행복할 수 있다는 교훈이 마구마구 전해지는 영화... 나도 컴퓨터를 이 두 여인네들이 요리를 좋아하는만큼 좋아한다??? ^^
제니퍼 애니스턴이 참 예쁘게 나오고... 아무리 생각해도 제니퍼는 긴머리가 최고로 잘 어울린다는... 간만에(?) 씨애틀 주변 모습들을 보니 괜히 좋더라는... 근데 남자주인공이 영 별로고 내용도 진짜로 별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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