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트맨 영화가 갑자기 심오해져서 살짝 당황했다... 조커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순히 부를 노리는 악당이 아니라 인간 내면에 잠재된 악을 들춰내는 초고수 악당... 전편에 나오던 기존의 악당들은 잔인함에도 불구하고 다소 우스웠던데 반해 이번편의 조커는 볼수록 섬뜩했다... 히스 레저가 연기를 너무 잘한것도 일조한듯... Brokeback Mountain 에서의 심기여린 게이 청년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잡담하나 하자면, 엄친아의 원조는 아무래도 배트맨인듯... 돈많지 키크고 잘생겼지 똑똑하지 쌈잘하지 게다가 인간성까지 좋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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