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장의 제목이기도 한 '자기 자신 외에 상처 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는 말이 책을 읽기 전부터 많이 공감되었다... 이 책의 내용 중에서 하느님만 빼면 딱 내가 살고 싶은 삶인데... 중반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하느님을 믿어야만 그런 삶이 가능하다고 해서 좀 기운 빠졌다... 그래도 참 좋은 내용들...
우리는 삶에 대한 올바른 표상을 형성할 때만 자유를 누릴 수 있다. 경력을 높이 쌓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가에 좌우되지 않아야, 나는 내적으로 자유롭다.
"자기 자신에게 상처를 내지 않는 사람은 끝없이 많은 고통을 당해도 강해진 채 고통에서 걸어나온다. 자기를 스스로 배반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고통을 당하고, 아무도 그를 반대하지 않아도 그는 무너져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에게 혹은 자신의 생활 방식에 지나치게 높은 요구와 이상을 부과하여 스스로 상처를 입힌다. 그리고 스스로 정한 그 요구에 따르지 못하면 죄책감, 자기비난, 즉 자기비하, 자해, 자기처벌 등으로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흔하다.
내적 참자아를 바탕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즉 내적 자아와 일치하여 살아가는 사람은 타인들이 적대시하고 헐뜯는다고 하여 상처받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지배하는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를 자유로이 결정할 수 있다. 그는 모든 것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포기할 줄도 알게 된다. 절제는 혹독한 고행이 아니라 결정을 내리는 자유이다. 절재는 인내, 지속성, 단호함, 지구력을 필요로 한다.
TAG 안젤름 그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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