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어려서 겁이 많아서, 버스 한번만 타면 갈 수 있는 교보문고에도 중학생이 되고 나서야 혼자서 다녀왔던거 같다... 서울이라는 대(!)도시에는 누구랑 함께 가는 것 조차도 큰일이었어서... 이를테면 초등학교부터 버스타고 서울로 학교를 다녔던 오빠를 따라서 반포 할머니네 다녀올때 봤던 뉴코아백화점을 두고두고 기억하고 있고... 초등학교때 뒷집 살던 친구 따라서 서대문에 갔던 일도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랬던 내가 미국 대륙횡단도 혼자서 해내고, 다음주면 생전 처음 가보는 나라인 그리스로 역시나 혼자서 출장을 떠나니 나도 참 대견하다... ^^ 힘내라 봉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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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장하다 봉신다!
봉신다??? ㅋㅋ 이름은 왠만하면 오타없이 입력해주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