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의 속편... 서른 살의 강을 현명하게 넘는 52가지 방법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서른 살의 방황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얘기하고 있다. 나는 내일모레면 마흔이 되지만 그래도 좋은 얘기들이 많아서 열심히 읽었다. (2011. 12. 17)
일이 뜻대로 되지 않거나 불행이 닥쳐오더라도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게 인생임을 알고 주저앉기보다는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어차피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고, 갈등이 생기면 풀면서 나아가는 게 우리 인생살이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서 걷고, 힘들면 옆 사람의 어깨에 기대어 잠시 쉬었다가 다시 나아가는 게 우리네 삶이다.
천천히 나아가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은 무엇을 이루었을 때보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다는 것을 말이다. 또한 사람들은 생각보다 더 많이 서로를 돕고 의지하며 살고 있으며, 인생의 기쁨과 행복이 그 안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는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에게 쓰고 있는 에너지를 거두어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써라.
어떤 관계든 각자의 독립성이 온전히 지켜질 때 그 관계가 건강할 수 있다.
친구가 많지 않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진정으로 믿어 주는 친구가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외향적인 성격은 좋은 것이고 내성적인 성격은 나쁜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외향적 성격과 내성적 성격은 우열을 가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세상을 이해하고 세상에 적응하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개인의 특질에 따라 결정되는 것일뿐이다.
시간은 정직하다. 시간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우리가 쏟은 열정과 에너지의 양만큼, 딱 그만큼의 결실을 돌려준다.
혼자 있음이 반드시 불행을 뜻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홀로 남겨졌을 때 외로움에 매몰되지 않고 창조적이고 풍요로운 생각이 내면에 넘쳐흐르도록 만드는 능력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능력 중의 하나이다.
당신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무언가에 미쳐 보는 경험을 해 보라. 그것이 일이든, 취미이든 인생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일에 당신을 던져 보라.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으려면 먼저 자기 자신부터 아끼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랑의 근본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세상에 늦은 일은 없다. 인생은 어느 때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기회를 잡으려고 한다면,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다는 오기로 노력한다면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꿈을 이룰 수 있다.
TAG 김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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