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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전 일어났던 실종사건을 뒤늦게 파해지는 범죄스릴러물... 내용이 제법 길어서 초반에 고전했는데 (밤에 잠자기 전에 주로 읽다보니 하루에 1%씩 밖에 못읽는 사태가... ㅎㅎ), 중반 이후로는 윤곽이 잡히면서 재미있어졌다...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예전의 미결사건을 다루는 방식이라 내가 좋아하는 TV 시리즈 Cold Case 하고도 좀 비슷하고... 실종사건을 다루다보니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TV 시리즈 Without a Trace 느낌도 나고... 덕분에(?) 후반부 클라이막스 이후에 책을 놓지 못해서 새벽까지 읽어서 끝을 보았다... 덕분에 평소보다 회사에도 좀 늦게 출근해주시고...

Steig Larsson 스웨덴 작가가 쓴 삼부작 중 첫번째라는건 알고 읽었는데... 작가가 2004년에 작고했다는 사실은 미처 몰랐었다... 나머지 두권도 나중에 읽어야지...
2010/02/10 07:55 2010/02/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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