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ival Pool 1등

인생은 도박이다 2010/10/24 22:21 봉시니
작년에는 11월 말부터 한국에 휴가 가느라
Fantasy Football 을 데즈니랑 같이 한팀으로 참가했는데
우리 둘다 출장도 많고 바빠서 제대로 관리를 못했다...

올해도 변함없이 바쁠거 같아서 Fantasy Football 을 제꼈는데
댄이 Survival Pool 이라는 새로운 게임을 찾아냈다...

일주일에 한팀을 고르는데
한번 고른 팀을 다시 고를 수는 없고
고른 팀이 지면 게임 끝나는 거다...

데즈니의 소개로 참가를 하기는 했는데
집에 티비도 끊었고 풋볼 점수 체크할 시간도 없어서
계속 Autopick 으로 연명...

그러는 사이 댄, 그렉, 데즈니가 떨어져 나갔고
마이크, 스캇,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살아남았다...

Autopick 은 이길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을 고르는 대신
이겼을때 살아남을 뿐이지 최저의 점수를 받는지라
나름 열심히 관리한 스캇이 점수상으로 1등이었고
두번 정도 직접 고른 마이크가 2등
매주 최저점을 획득한 나는 당근 꼴등...

게임중간 등수가 의미가 없기는 하지만
마지막에 여러명이 살아남으면 점수로 따지니까
남은 세 사람이 모두 계속 Autopick 을 하면 우승할 수 없다고
댄이랑 그렉이 이멜을 보내서 알려줬다...

그래서 발표준비하느라 (해야 하느라) 바쁜 와중에
처음으로 한 팀을 골랐고
호텔방에서 간만에 경기도 보면서 응원했는데...
(내가 고른팀은 이미 이겨서, 마이크가 고른 팀의 상대팀을 응원)

두번째로 Autopick 을 이용해서 스캇이 고른 팀과
마이크가 간만에 직접 고른 팀 둘 다
예상과 달리 지는 바람에 내가 일등 먹었다... ㅋㅋㅋ
2010/10/24 22:21 2010/10/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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