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브가 맨날 호수만 도는게 재미없다고 해서 큰맘먹고 스노퀄미 폭포 (3번 푸쉬핀) 에 다녀왔다... 편도가 대충 20 마일 정도니까 왕복 40 마일을 달린 셈이다... 지도 왼쪽에 보이는 것이 한바퀴씩 돌았던 호수니까 거리가 얼마나 먼지가 대충 비교가 된다...
레브네집 (1번 푸쉬핀) 에서 만나서 간단한 아침까지 얻어먹고 9시쯤 출발... 목적지 근처 Fall City (2번 푸쉬핀) 에서 과일먹고 물마시며 잠깐 쉬고...

조금 더 가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폭포 구경도 좀 하고... 나름 동네 명물인데 나는 오늘 처음 가봤다... ^^ 엄마 모시고 갔더라면 좋아하셨을텐데 아쉽다는...

이때까지는 참 좋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다리가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달려보려고 정말이지 바로 앞만 보면서 열심히 페달을 밟느라 죽은 너구리를 피하지 못하고 들이 받으면서 완젼 고꾸라져 버렸다... ㅠ.ㅠ 덕분에 무릎이랑 팔 다 까지고 허벅지 위쪽으로 피멍들어 부어오르고... 자전거도 핸들 왼쪽 부분 완젼 긁히고 찌그러지고... 그나마 뒤에서 따라오던 차가 없어서 큰 사고는 면한게 불행중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엊그제 Fortune Cookie 가 오늘의 사고를 예견한 거였나? ㅠ.ㅠ
TAG 바이킹






153317
61
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