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덮고 자는 오리털 이불은 유학와서 첫해 겨울에 베드베스에서 세일하길래 양양이랑 둘이서 하나씩 샀었다... 박사 졸업할 때 즈음에 명신이가 호주에서 양모 이불을 사다 주었는데, 오리털 이불이 무게도 가볍고 조금 더 따뜻해서 더 애용했다... 산지 십년이 넘다보니 털도 많이 빠지고 예전처럼 따뜻하지 않아서 새로 하나 장만해야지 하다가 매번 때를 놓치기 일쑤... 따뜻한 한국에 있다가 돌아오니까 더 춥게 느껴지는데다, 때마침 코스코에서 할인 쿠폰이 왔길래 바로 가서 질렀다... 이불 커버는 새로 사지 않고 양모이불에 사용했던 (지연이가 해피엔코서 사준) 이불 커버를 벗겨서 재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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