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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반전을 몰랐기에 보는 동안에는 살짝 지루하다고 느꼈는데, 다 보고난 후 생각해 보니 엄청나게 교훈적(?)인 영화... 함께하면 편하고 즐겁다는 것이 꼭 평생을 함께 사랑할 사람이라는 증거는 아니고... 내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이라고 느낀다고 해서 상대방이 꼭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니며... 그런 사랑이 떠났다고 해도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면 사랑의 기회는 다시 온다는 것...
2010/04/08 21:17 2010/04/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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