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개발자를 위한 학회에 참석차
왕씨가 목요일에 씨애틀에 왔다...
(왕씨의 씨애틀 방문은 2006년에 이어 두번째!)

미국에 (특히 우리동네) 사는 후배가 진짜 귀한데(!)
그런 후배인 윤우네 회사에 한국인 여직원이 있는데
그 분의 남편이 연대 전산과 후배인데
두달 가량 벨뷰에 파견나와 있다고 해서
(어제가 되버린 금요일에) 넷이서 다함께 만나 저녁을 먹었다...

왕씨가 아무 음식이나 맛있는데 데려다 달라고 해서
희선이가 결혼피로연을 했던 Ray's Boathouse 에
밥먹으러는 처음으로 가봤는데
음식도 맛나고 물가라 경치도 좋고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

원래 계획은 진짜 가볍게 먹을 생각이었는데
맛난 음식과 술, 좋은 사람들이 어우러진 분위기에 무너져서
장난 아니게 많이 먹고 마셨다... orz
(계산서 보고 거의 기절했으며
오늘 거의 기절할 때까지 달려야 할 듯... ㅋㅋ)

게다가 내가 보통 사람들한테 말 놓는데 한참 걸리는데
(나이어린) 학교 후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만난지 몇시간 되지도 않아서 말 놓고... ㅎㅎ

아 이게 정말로 내가 사랑하는 삶인데
미국에서 지내느라 마음껏 누리지 못한다는... ㅠ.ㅠ



그리고 내 주량은 여전히(?) 와인 한병인 것으로 추정됨... ^^
2011/04/09 07:05 2011/04/0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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