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구경

즐기며 사는 세상 2008/12/07 19:22 봉시니
드디어 풋볼을 경기장에 직접가서 관람했다...

씨애틀 풋볼팀 2승 10패의 전적으로
완젼 죽쑤고 있어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페트라가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몸도 피곤하고 무지 귀찮아서
안가고 싶은 마음도 컸는데
한번 약속했던거 어길수도 없고
그래서 일단 표를 샀다...

그랬더니 일단 모드가 좀 바뀌고
오늘 경기장에 도착하니까
왠걸 가슴이 벌렁거리면서 너무 신이 났다는...
밖에서만 보던 Qwest Field
안에 들어가니까 참 좋더라...

3쿼터까지 쿼터마다 터치다운 하면서
8점차이로 앞서 나가서 완젼 업됐었는데
(응원하느라 목이 다 쉬었다는... ㅎㅎ)
못하는 팀답게 막판에 좀 황당하게 무너졌다... :(

중간에 비도 조금 오고 약간 춥기는 했지만
거금을 들여 마신 맥주도 너무 맛있고
전체적으로 무지 잼난 경기여서
씨애틀이 진것만 빼면 아주아주 좋았다...
2008/12/07 19:22 2008/12/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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